[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0월 한 달간 어린이들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어린이 나눔교육’과 ‘나눔꿈나무 챌린지’를 총 8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어린이 나눔교육’에는 남양주시 관내 △경문아트스쿨어린이집 △다산메이플어린이집 △퇴계원 아이사랑어린이집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남양주시청과 시의회를 견학하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기부 문화와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눔꿈나무 챌린지’에는 △시립루첸새솔어린이집 △시립더샵어린이집 △남양주시청 개나리어린이집 △시립효성솔빛길어린이집 △시립별내우리어린이집이 참여해, 각 어린이집에서 시장놀이와 바자회 등의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후원금이 사용되는 방법과 나눔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의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기부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교육이 지속되어 아이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나눔교육’과 ‘나눔꿈나무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남양주시복지재단 나눔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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