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남양주시, 운전직 공무원 대상 ‘교통법규 개정, 친환경 자동차 관리 요령’ 교육 실시

차량 비상 상황 긴급 대처, 안전의식 등 직무역량 강화 up!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11/05 [16:54]

남양주시, 운전직 공무원 대상 ‘교통법규 개정, 친환경 자동차 관리 요령’ 교육 실시

차량 비상 상황 긴급 대처, 안전의식 등 직무역량 강화 up!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11/05 [16:54]

▲ 남양주시, 운전직 공무원 대상 ‘교통법규 개정, 친환경 자동차 관리 요령’ 교육 실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5일 운전직 공무원 대상 도로교통 법규 개정 및 안전 운전을 위한 ‘2024년 운전직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올바른 운전 자세 및 교통법규 개정 사항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조 원리 및 관리 유의사항 △자기 인식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기법 등 직무역량 강화와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최근 공용차량으로 전기차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자동차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고,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구조와 관리법 △충전 환경 점검법 △자동차 정기 검사 보완사항 조치 여부 △다양한 도로 환경과 비상 상황 발생 시 긴급대처 요령 등을 상세히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전기자동차 특이 증상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원리를 알게 됐고, 도로주행 시 주의사항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어 안전운행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혜숙 인사과장은 “각 자리에서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중요한 책무”라며, “운전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장등록 실무’와 ‘시설 입문 과정’ 등 다양한 직무 교육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시민이 행복한 메가시티 실현을 위해 ‘시민 밀착형 행정서비스’와 ‘미래형 실용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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