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새로운 청사와 함께 새 출발김포시청 인근으로 신규청사 이전하여 11월 4일부터 본격 업무 추진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기존 김포시 김포한강11로 455 김포시에코센터에서 지난 4일 김포시 돌문로 43 원랜드 4층으로 청사를 이전했다. 신청사는 김포시청 인근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기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경기도의 환경 및 에너지 정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에너지 효율성 및 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변화·신재생에너지, ▲대기·물·자원순환, ▲생태·생활환경·환경교육 등 환경·에너지 관련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흥원은 청사 이전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로 이전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이 진흥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새로운 청사에서 경기도민과 더욱 가까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흥원은 경기도의 환경과 에너지 분야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하기 위해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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