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남대에서 여주시 자원봉사센터,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와 동주(同州)도시(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재난대응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공동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재난‧재해 지원을 위한 운영 방안 수립 및 추진 ▲재난‧재해 발생 시 최우선 지원 상호협력체계 구축 ▲자원봉사 실무자의 전문성을 위한 재난 안전 교육 훈련 및 상호 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 안전 전문위원 한효동 강사의 재난안전교육과 함께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이용되었던 청남대에서 재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3개 동주(同州)도시 자원봉사센터의 실무자들 간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재난‧재해 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원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여주시‧청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10월 동주(同州)도시 간 재난‧재해 시 신속한 지원 및 복구를 위해 ‘동주(同州)도시 재난‧재해 네트워크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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