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5일, 5회차에 걸쳐 진행해 온 ‘남(男)다른 그 신사의 하루’ 마지막 수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0대 이상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은퇴 이후 건강한 생활 도모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남(男)다른 멋진 삶을 사는 시간관리법, 정리의 기술, 패션스타일링, 안주 만들기, 나만의 술제조 노하우 등 5회차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석한 한 시민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다른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은퇴 후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나누고 배푸는 것이 남다른 멋진 신사가 되는 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50대 이상 남성들이 은퇴 후에도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수요조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지식 전달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도시가 시민을 교육하고, 시민의 성장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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