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6일 믿음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영수)이 라면 100상자와 이불 20채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믿음신용협동조합은 2018년부터 ‘온세상 나눔 운동(캠페인)’을 통해 매년 난방용품 및 생필품을 의정부 저소득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김영수 이사장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품들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늘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매년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탁해 준 물품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10월 21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모금 운동을 진행 중이다. 모금된 현금과 현물은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의정부 저소득층에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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