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1월 14일 구리광장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며, 시민들이 모여 성탄의 의미를 나누고 추운 날씨 속에 서로를 따뜻하게 보듬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과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윤호중 국회의원, 이은주 도의원, 백현종 도의원, 김호경 구리시기독교연합회장, 그리고 회원 교회 목사들이 함께할 예정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 빛이 시민들의 마음속에 따뜻하게 자리 잡아, 구리시를 더욱 환하게 밝히는 불빛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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