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수능생·구직자를 위한 토닥토닥버스 운영7일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중장년 구직자,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생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정석)는 청년, 중장년 등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버스 ‘토닥토닥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토닥토닥버스는 ‘마음아 괜찮니’라는 슬로건을 걸고 △뇌파스트레스 측정 △마음건강검진 △정신건강전문요원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7일에는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고양 킨텍스)에서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직자 스트레스 측정 △월간내맘 이벤트를 운영한다. 구직활동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잠시나마 여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14일에는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능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양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소원정류장 △마음습관 하프(HALF) 온라인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행사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관내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로써 청소년 상담·복지·활동 지원 정보를 안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토닥토닥버스’를 통해 청년과 중장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고양시민이 쉽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받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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