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6일 ㈜티앤아이 임직원들이 한파에 대비해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 ‘사랑의 핫팩’ 1,6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종국 ㈜티앤아이 부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사랑의 핫팩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정선 센터장은 “올 겨울은 평년보다 더 추울 것으로 예상돼 주거 취약 가정에 대한 걱정이 컸다”며 “㈜티앤아이의 따뜻한 후원으로 큰 힘을 얻게 됐다. 이 소중한 핫팩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티앤아이는 2014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임직원들 사이에서도 건강한 나눔 문화가 정착되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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