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하나로마트 천현농협 본점 앞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9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릴레이 홍보캠페인으로,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파주시와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파주시 문산종합복지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독사 예방 홍보를 위해 현수막을 들고 거리 행진을 펼쳤다. 또한, 상점을 중심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이웃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김두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활동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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