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제2기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약 6개월간 활동한 청년 서포터즈들의 성과를 돌아보고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성과 발표 △수료증 수여 △활동 우수자 시상 △소감 발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는 남양주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관련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SNS와 블로그를 활용해 시민의 입장에서 사회적경제를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 인터뷰 및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키링 만들기 체험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 행사 참여 △아쿠아큐어링 방문 인터뷰 및 테라리움 테라피 체험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 참여 등이 있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해 청년 서포터즈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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