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KBS2 예능 ‘더 딴따라’에 15세 홍지유가 조혜진과 유우에 대해 “춤 말고 다른 건 없다”고 작심 도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오는 12월 1일(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5회에는 반전의 2라운드 매칭 라운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매칭 라운드는 2인 1조가 된 두 팀이 서로 맞붙는 형식으로, 여기에서 승리하면 3라운드에 진출하며 패하면 1명 혹은 2명 전원이 탈락하기에 ‘더 딴따라’가 본선 진출 이후 처음으로 탈락자를 만들게 된다. 이에 지난 4회에서는 발라드 천재 양다혜가 첫 탈락의 고배를 마셔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주 2라운드 매칭 라운드가 펼쳐지는 가운데 15세의 홍지유가 댄스 천재로 화제를 모은 조혜진과 유우를 도발해 무대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조혜진과 유우는 지난 1라운드에서 댄스를 선보이며 박진영에게 극찬을 받았던 참가자. 유우에 대해 박진영은 “저 친구가 못하는 친구면 나는 일을 그만둬야 한다”며 자신의 직업을 걸었던 일화로 화제를 낳은 바 있다. 1라운드 유우의 유튜브 단일 동영상은 58만회에 달하며 “더 딴따라의 최고의 수확은 유우를 발견한 것이다”, “댄스, 언어, 창의력, 끼 모든게 천재적. 성격도 좋다” 등 찬사의 댓글이 줄을 이은 바 있다. 또한 박진영은 조혜진에 대해 “이 정도 실력이면 현역에서도 탑급”이라고 엄지를 치켜 세우기도 했다. 이에 대해 15세 홍지유가 조혜진과 유우의 댄스로 한정된 실력을 도발한 것. 이에 대해 홍지유는 “10대의 일탈을 주제로 준비 했다”라며 “조혜진과 유우는 춤을 잘 추지만 춤 말고는 높은 퀼리티로 보여줄수 있는 게 많지 않다. 나는 지금까지 보신 적 없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며 작심 도발을 이어간다. 한편, 15세 홍지유, 16세 차서윤과 대결하게 된 17세 조혜진은 “나도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나보다 더 어린 친구들과 대결하게 돼서 부담스럽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낸다. 매회 반전과 충격이 이어지는 ‘더 딴따라’가 이번에는 10대의 매운 일탈을 선언한 15세 홍지유가 박진영이 찍은 조혜진, 유우를 이기는 파란을 만들지 이번 주 방송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박진영과 KBS가 손을 잡고 차세대 딴따라를 찾는 전대미문의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KBS2 신규 예능 ‘더 딴따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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