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29일 자금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월에는 동 순회 2회차로 자금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이 있는지 살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예비군훈련장 이전 관련 ▲금오동 일대 재개발 ▲홈플러스 인근 상업지구 환경정비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이 겪고 있는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해 어느 부서를 찾아갈지 고민하지 마시고 현장시장실로 찾아와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현장시장실은 12월 12일 호원2동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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