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2024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1/04 [11:49]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2024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1/04 [11:49]

▲ 집단상담프로그램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2024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전문직업 상담을 통한 구직기술 습득의 기회와 취업정보를 제공하여 취업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구직준비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되는 1회차를 시작으로 16회차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진로 미설정 구직자 대상의 기본과정(5일, 20시간)과 진로 설정 구직자 대상의 심화과정(3일, 12시간)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성격유형검사 등 자기이해를 통한 취업자신감 고취 ▲취업준비도 검사 및 직업정보를 통한 취업진로 설계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클리닉 등 성공 취업전략 등으로 진행한다.

고용보험가입자 또는 1년 이내 새일센터 집단상담프로그램 이수자가 아니라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양주고용복지플러스 센터 1층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 시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 외 활동(재취업활동)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활동으로 인정되며, 취업알선, 직업교육훈련 우선선발, 중식 및 교통비 제공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 운영했던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수료율이 99%에 이르고, 교육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아 여성들의 취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올해에도 구직 여성들의 취업 자신감 고취를 위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니 많은 여성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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