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임근재 예비후보

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임근재입니다.

오는 3월 8일과 9일 양일간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국회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경선이 실시됩니다. 

저는 4·10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의정부을 국회의원 후보는 반드시 의정부를 잘 아는, ‘의정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민주당이 상대해야 할 국민의힘 측은 경선을 통해 의정부 연고자를 후보로 확정하였습니다. 만일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의정부 연고가 없는 후보를 내세우면 어떤 상황이 벌어지겠습니까! 

국민의힘은 본선에서 의정부사람 대 외부인의 대결구도로 몰아갈 것입니다.

그러면 ‘철새다’ ‘봇짐장수다’ ‘떳다방이다’ 등 온갖 비난에 노출되어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민주당이 패배할 것이 자명합니다. 

의정부는 외지인 아무나 낙하산으로 내려온다고 되는 지역이 아닙니다.

경기북부의 수부도시로 시민의 자존심이 매우 강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현안이나 의제가 너무나 많고, 다양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왔고, 충분히 검증된 일꾼이 후보가 되어야 합니다.그렇기에 의정부를 가장 잘 아는 사람, 임근재가 더불어민주당의 필승후보입니다.

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이번 국민경선은 저를 포함하여 3인이 치르게 됩니다. 

한 분은 비례대표로 2번이나 출마하셨고, 서울 용산에서 도전한 이력이 있습니다.다른 한 분은 부산에서 3번 출마한 경력이 있는 분입니다. 

이분들의 이력을 무시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정치적으로 급조된 인물, 우리 의정부를 잘 모르는 인물로는 결코 본선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당연히 우리 의정부의 발전을 위해서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임근재는 의정부에서, 의정부을에서 25년째 살고 있습니다. 

국회와 경기도에서, 지방정부에서 오랜 세월 하나하나 준비해 왔습니다. 의정부 경기도청에서 경기북부균형발전전문관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로 일하면서 의정부와 경기북부의 발전모델을 연구하고 제시해 왔음을 자부합니다. 

의정부를 변화, 발전시킬 자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이 세 번째 국회의원 도전입니다. 2012년에는 야권연합 지역으로 결정되어 흔쾌히 후보를 양보하였고,지난 총선에서는 친이재명 후보로 나섰으나 당시 주류에 의해 컷오프 되었습니다. 너무나 억울했지만 당의 결정에 승복했고 김민철후보 사무소를 찾아가 지지선언을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이제는 임근재에게 기회를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이미 능력과 자질도 충분히 검증되었습니다.

오직 민주당 한 길로, 평생을 헌신했습니다.

무엇보다 이재명 대표와는 직접 손발을 맞춰 일해 본 후보입니다.

“이재명은 합니다!” 구호를 만든 임근재야말로 진정한 측근입니다.

임근재는 의정부시민 여러분과 함께 오랫동안 동고동락하며, 정도(正道)를 걸어왔다고 자부합니다.

따라서, 이번 총선에서 의정부가 선택할 사람은 바로 임근재여야 합니다.

임근재가 필승후보입니다.

“임근재는 합니다!”

이번 국민경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꼭 임근재를 선택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1년 3월 4일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임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