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2024년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29일까지 방문, 팩스, 우편 통해 이의신청 접수 후 재조사 진행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5/02 [13:32]

고양시 일산서구, 2024년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29일까지 방문, 팩스, 우편 통해 이의신청 접수 후 재조사 진행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5/02 [13:32]

▲ 고양시 일산서구청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4월 30일 결정·공시된 26,996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일산서구청 시민봉사과를 통해 열람해 볼 수 있다.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 등록하거나 일산서구청 시민봉사과 방문신청, 팩스 또는 전자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고려하여 재조사를 진행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한다. 조정 사유가 있는 경우 6월 27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정부의‘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방안’에 따라 올해 일산서구 개별공시가격이 약 0.59%의 변동률로 작년 수준과 유사한 가격으로 공시 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세금 및 각종 부담금의 기초가 되는 만큼 공정한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개별공시지가의 신뢰도를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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