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양주시, ‘4-H 청소년의 달 행사’ 개최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6/05 [15:24]

양주시, ‘4-H 청소년의 달 행사’ 개최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6/05 [15:24]

▲ 양주시, ‘4-H 청소년의 달 행사’ 개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가 지난 5월 3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양주시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덕·노·체 4-H 이념 실천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양주시 4-H 회원 및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4-H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학교, 청년 회원과 지도교사 등에 대한 시장 유공 표창을 수여와 함께 한국4-H양주시본부에서 관내 고암중학교 등 7개 중·고교 4-H 회원에 대한 장학금 110만 원의 전달식이 이어졌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이날 회원에게 4-H 클로버 타이 슬링을 수여하는 입단식 및 4-H 소양 교육을 가져 회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며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2050 탄소중립 선언과 탄소중립 결의대회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운동 의지를 다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탄소중립 실천 과제교육으로 ▲공기정화식물 원예 체험활동, ▲대파 및 당근 심기 농촌 체험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업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앞으로 4-H 회원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는 4-H 이념을 늘 가슴속에 새기고 젊은 열정으로 열심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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