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중국 산동성지속발전연구원 특강 진행해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6/19 [22:40]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중국 산동성지속발전연구원 특강 진행해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6/19 [22:40]

▲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지난 14일 오후 영성시 화성호텔에서 열린 초청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19일 중국 산둥성지속발전연구원 초청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경기도의 자매도시인 중국 산둥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원기 전 부의장은 지난 14일 오후 영성시 화성호텔에서 개최된 초청간담회에서  '한·중 지방정부 협력강화와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코로나 펜데믹 이후 어두워진 경제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경기도와 산둥성은 더 적극적인 우호협력과 교류를 통해 경제위기를 돌파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 후 포군 산둥성지속발전연구원 국제교류부 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 전 부의장님의 산둥성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 경기도와 더 한층 가까워 졌으며 앞으로 도 양 도시가 함께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산둥성과 경기도는 2000년에 우호 협력을 체결하고 2009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후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산둥성농업과학원, 경기연구원과 산둥성사회과학원 등이 각각 우호협력을 체결해 그동안 교류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경기도는 공공기관 이외에도 문화, 예술, 체육, 정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 산둥성과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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