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고양시 여름밤의 앙상블! 2024 세대공감 클래식 음악회 개최

고양 음악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입맞춤’주제로 열려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6/24 [14:16]

고양시 여름밤의 앙상블! 2024 세대공감 클래식 음악회 개최

고양 음악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입맞춤’주제로 열려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6/24 [14:16]

▲ ‘2024 세대공감 클래식 음악회’ 홍보문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사)한국음악협회 고양지부에서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2024 세대공감 클래식 음악회'가 28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고양 음악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해‘입맞춤’이라는 주제로 △샤르, 도플러, 라이네케, 모차르트의 기악 앙상블 △오페라 도니젯티, 푸치니, 베르디의 앙상블 등 잔잔한 음악으로 깊어 가는 여름밤을 물들이는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또한 △바이올린 이지연 △플룻 임경진 △오보에 이효진 △호른 김효정 △첼로 최수원 △트럼펫 전화종 △색소폰 김수룡 △피아노 심관섭 △소프라노 정희정 △테너 정재환 △바리톤 최영준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 예정이다.

(사)고양시 음악협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함께 쉽게 풀어내어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음악 예술인의 열정이 담긴 이번 음악회로 시민들이 다양한 악기와 목소리가 이루는 아름다운 조화 속에 순수 클래식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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