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0일 의정부 호원본튼튼의원이 흥선‧호원권역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75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3일 개원한 호원본튼튼의원은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등을 갖추고 환자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영용 대표원장은 “직원들과 뜻을 모아 마련한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으로 흥선‧호원권역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신 호원본튼튼의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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