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가평군 설악면은 미원서원이 지난 20일 음력 8월 중정일(中丁日)을 맞아 설악면 지역 유림 및 배향선현 후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추계제향에서는 북위헌관에 이동철(설악면장), 서위헌관에서는 박종배(고령박씨), 동위헌관에는 김유학(청풍김씨)씨가 봉무했다. 미원서원은 1660년 현종 원년 정암 조광조 선생을 영생추모하기 위해 창건하고 그후 정우당 김식 선생, 동강 남언경 선생 외 3분을 추배하고 200여 년간 춘추로 제향을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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