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쇼3’ 아내와 처제, 엄마와 딸, 언니와 동생 그 사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끼인 자들의 반란! 김창옥의 솔루션은?[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오늘 24일(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되는 ‘김창옥쇼3’(연출 김범석, 김효연)에서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끼인 자들의 반란’을 주제로 샌드위치처럼 끼어 버려 힘들어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겪었을 에피소드와 고민으로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강연이 시작되기 전 황제성이 댄스로 포문을 열어 폭소탄도 선사한다. 김지민은 회식 때만 추는 황제성의 춤이 있다며 김창옥에게 함께 추는 것을 권유, 황제성과 김창옥은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태민의 MOVE를 선보여 방청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먼저 아내와 처제 사이에 끼어서 피가 마르는 남편의 고민이 전해진다. 아내와 함께 운영하는 식당에 처제가 직원으로 일하게 되자 성격이 극과 극인 자매가 의견 충돌로 자주 싸우고 매번 둘 사이에 끼이게 되어 난감하다고. 이에 동생과 남편이 주고받은 메시지를 우연히 본 아내가 더욱 배신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일화를 공개,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이야기에 모두가 놀라워한다. 이를 듣던 김창옥은 자매 싸움에 남편이 끼이게 된 상황에 공감을 표시하면서도 남편의 무한 찬사를 받는 명쾌한 일침을 내려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응답하라 1988’로 둘째의 서러움을 폭발시켰던 덕선이 캐릭터의 현실판도 등장한다. 바로 언니와 남동생 3남매 사이에 낀 둘째의 고민인 것. 언니와 남동생 사이에서 새것은 물론, 본인의 방도 없는 둘째가 샌드위치 같은 사이에서 겪은 서러운 에피소드가 방출돼 전국의 모든 둘째의 공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밥 때문에 고달픈 주인공도 등장한다. 급식실에서 일하면서 받아내야 하는 학생들의 반찬 투정을 집에서도 남편과 자식들에게 겪는다는 것. 이에 김지민의 “그럴 거면 집에서도 급식비 내고 먹으라고 해라”라는 통쾌한 명언과 함께 스트레스 풀리는 시원한 무대까지 이어져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모두를 눈물짓게 하는 3대 모녀의 이야기도 공개한다. 자신의 친정엄마와 딸, 3대 모녀 관계 속 왕따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친정엄마의 숨겨진 진심 어린 감동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 여기에 김창옥이 전해주는 인생 경험담까지 더해져 모두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드는 이야기부터 폭풍 공감을 일으키는 일화까지, ‘김창옥쇼3’ 2화는 오늘 24일(화) 8시 tvN STORY에서, 26일(목) 밤 11시 tvN에서 방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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