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지난 6월 실시한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이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0조에 따라 마련된 법정 의무 교육이다. 성매매,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4대 분야에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인 박에스더 강사가 나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4대 폭력 현장 사례, 사건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포천시 관계자는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과 성폭력을 예방하고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매년 4대 폭력 예방 교육하고 있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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