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4일 경기도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360°어디나 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수행기관 워크숍에서 ‘프로그램 품질 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 주최한 이날 워크숍은 장애인 돌봄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를 위한 모범사례 공유 및 성과평가를 위해 추진됐으며, ‘어디나 돌봄 프로그램’의 수행기관(도내 42개소)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인주간보호센터는 ‘소통과 업무 효율성 개선으로 행복한 주말 돌봄’이라는 주제로 모범사례를 제출했으며, △사전 욕구 조사 기반의 프로그램 설계로 인한 서비스 질 향상 △신규·기존 전담 인력 간 상호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구축 △지역사회 자원 활용 등 총 3가지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길 원장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장애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은 이용인과 보호자들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마음 보약 같은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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