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갈매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10월 첫째 주부터 12월 말까지 12주 과정으로 3기 건강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운동교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지도자의 지도하에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한 체지방률 감소 및 근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진행되는 3기 건강운동실은 운동 전․후 체성분 및 체력 측정 상담을 통하여 개인에 맞는 운동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기존 1~2기 참여자들은 “체력이 많이 향상되고 생활에 활력이 생겼다.”라며, “운동을 혼자서 할 때는 지루해서 금방 포기하게 되는데, 여럿이 함께 하니 신나고 재미있어 시간가는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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