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추격 액션 스릴러 '나이트콜'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3회 상영이 전석 매진되며 단숨에 제29회부산국제영화제 기대작으로 떠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나이트콜'이 연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미드나잇패션 섹션에 초청되어 10월 4일 16시 영화의전당 중극장, 10월 5일 23시 59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10월 6일 20시3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9관에서 국내 첫 상영을 앞두고 있다. 24일 오후 2시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매가 오픈 됨과 동시에 전 회차 1398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영화 '나이트콜'은 숨가쁘게 빠른 전개로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액션 스릴러로 낮에는 학생 밤에는 자물쇠 수리공으로 살아가는 소년 매디가 미스터리한 소녀를 도와 잘못된 문을 여는 바람에 범죄 조직의 표적이 되어 단 하룻밤 안에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야만 하는 추격 액션 스릴러이다. [자료=㈜뮤제엔터테인먼트] 8월 프랑스 개봉 이후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영화!’(롤링스톤지), ‘오락적이고 숨막히는 하드보일드’(라부아 뒤 노드) 등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프랑스 대표 연기파 로망 뒤리스가 피도 눈물도 없는 조직의 보스 역할을 맡아 주인공 ‘매디’를 벼랑 끝으로 몰아붙인다. 브뤼셀의 밤, 노골적인 폭력과 불타는 사회 분위기 사이에서 벨기에 출신 미시엘 블랑샤르 감독이 촘촘하게 설계한 숨막히는 추격전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추격 액션 스릴러 '나이트콜'은 올 하반기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