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비법정도로 바로처리를 담당하는 본청 및 16개 읍면동 담당자, 긴급보수 단가업체를 대상으로 정담회 및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 및 워크숍은 참석자 간 협업 및 소통 강화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바로처리 실적 및 보수 우수사례 공유 △질의 및 애로사항 청취 △읍면동 담당자 힐링 워크숍(뮤지컬 ‘하데스타운’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손원철 시민시장담당관은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비법정도로 담당자 및 긴급보수 단가업체 직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기 진작과 애로사항 청취 등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이 공감하는 바로처리 민원 서비스의 질과 시민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시민 시장 시대’를 맞아 ‘시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약 4,300km에 달하는 비법정도로의 긴급보수를 담당하는 바로처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비법정도로 불편 민원 총 1,190여 건을 처리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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