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오남읍은 26일 봉사단체들과 함께 '9월 쓰담데이 및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남읍 자원봉사단, 오남주부에코폴리스, 오남읍사무소 직원 등 17명이 참여해 약 100kg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정비구간은 국지도 98호선 인근 이면도로(전인교회~무지개부동산 사거리)로, 대형 화물차 주차로 방치된 쓰레기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참여자들은 화물차 사이에 버려진 담배꽁초, 음료컵 등 생활 쓰레기와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정리해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정기적으로 쓰담데이를 진행해 깨끗한 오남읍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남읍은 매월 쓰담데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남읍사무소 환경청소팀에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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