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이 의정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교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해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 참여 보장을 위해 청소년수련시설 모니터링,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및 평가를 실시하고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참여기구다.

교류활동은 두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두 번째로 만나는 자리였으며, 의정부청소년수련관 관계자들이 직접 마두청소년수련관에 방문했다. 청소년들은 ▲마두청소년수련관 기관 라운딩 ▲24년 주요 활동 소개 ▲2024년 기획활동에 대한 피드백, 의견 제안 ▲관계형성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총 25명의 청소년들은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다양한 생각과 시야를 확장시키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활동 이후에는 청소년 간 연락처를 공유하여 위원장끼리 연락을 통해 활동에 참고하고 싶은 정보를 주고받았다.

마두청소년수련관 노규진 위원장은“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의정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배울 점이 많아 앞으로도 계속 교류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의정부청소년수련관과 교류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교류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협력하며 교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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