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군은 군 장병과 가족을 위한 제9기 통일미래대학 인성학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군(軍) 장병과 가족에게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정서와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024년 8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된 통일미래대학 인성학과에 총 439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5사단 의무대와 연천 아이파크 13층에서 실시되었으며, 연천군인성지도사협회 소속 강사들이 다양한 강의를 제공했다. 세부내용으로는 군 장병을 위한 9회 과정과 군(軍) 가족을 위한 5회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군 장병 대상 과정에서는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자기 이해 및 타인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하였고, 다양한 신체활동과 마음챙김 활동을 통해 군 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 군(軍) 가족을 위한 과정은 향기 캔버스 제작, 롤온 향수 만들기, 인센스 명상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는 데 기여했다. 육군 제5보병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군 장병과 가족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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