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가 오는 10월 13일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써의 도약을 꿈꾸며 ‘2024년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양주시가 주최, 관내 반려동물과·반려동물보건과·HiVE센터 등을 운영 중인 서정대학교(산학협력단)가 주관하고 (사)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 등이 후원 참여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조금 더 많은 시민에게, 더 나아가 모든 반려인에게 더욱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축제형으로 전환하여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 축제는 10월 13일 10시부터 17시까지 옥정동 선돌근린공원 일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 각종 체험부스(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행동교정, 기본미용 등) ▲ 반려동물 관련 업체 홍보부스 ▲ 시민 참여형 행사(O/X퀴즈, 반려동물 운동회 등) ▲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운영 ▲ 경품추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양주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으로 가는 큰 발걸음이 되었으면 하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따른 양주시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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