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 2.62%p 상승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 노력... 8월 민원 처리 성과로 이어져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의 8월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가 7월에 비해 2.62%p 상승했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는 7월에 52.86%였으며, 8월에는 55.48%였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는 시민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 결과로 산출된다. 국민신문고 민원이 처리된 후, 민원인은 답변을 확인하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 불만족’으로 평가할 수 있다. 지난 8월, 총 452건의 응답 중 ‘매우 만족’은 198건, ‘만족’은 42건, ‘보통’은 27건, ‘불만족’은 31건, ‘매우 불만족’은 154건이었다. 대체로 만족도에 대해 강한 감정을 느낄 때 시민들이 만족도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불만족한 경우, 공무원이 민원을 다시 검토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불만족 사유를 작성하며 조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고양시의 누적 만족도는 52.37%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9.19%에 비해 3.18% 상승했다. 올해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는 1월 49.91%, 2월 59.68%, 3월 51.36%, 4월 51.05%, 5월 60.34%, 6월 57.33%, 7월 52.86%, 8월 55.48%로 집계됐다. 한편 고양시는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결과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법정 처리 기간 내에 민원이 처리될 수 있도록 지연 중인 민원 내역을 수시로 처리부서에 알리고 있으며, 처리 기한이 임박한 민원에 대해서는 담당자에게 문자로 알리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민원 답변의 일관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 부서에 표준 답변 양식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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