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4 고양가을꽃축제’를 대비해 고양시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꽃길 조성 작업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행사 시작 전 준공을 목표로 정한 뒤, 중앙로 버스정류장 4개소에 난간걸이 화분 웨이브페튜니아 외 1종(570x230㎜) 155개를 설치했다. 또한 중앙분리대 803.5㎡에 초화 국화 등 7종 34,000여 본을 식재하여 다양하고 화려한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장항지하차도 안전지대에 난간걸이 식재 ▲호수로 등에 꽃 화분 설치 ▲백마주유소사거리 도로변 초화 식재를 통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가로화단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의 경관 개선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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