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린 광릉숲 축제에서 나눔 기부를 위한 크크&낙낙 캐릭터 굿즈 팝업 스토어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는 SNS 캐릭터 ‘크크&낙낙’캐릭터 홍보와 함께 굿즈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운영됐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SNS 홍보 캐릭터 ‘크크&낙낙’이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크크&낙낙 송’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관련 굿즈에 대한 구입 문의가 쇄도한 바 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가방 키링 인형 ▲봉제인형 ▲캐릭터 마그넷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였으며, 가족 단위로 광릉숲 축제를 찾은 방문객 등 다양한 연령층이 크게 호응하며 ‘크크&낙낙’ 굿즈에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판매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뿐만 아니라 판매 수익금 182만 원 모두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하여 ‘크크와 낙낙’에 대한 관심이 나눔과 사랑으로 이어지게 됐다.”라며 “이번 팝업 스토어는 시민 누구나 ‘기부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크크&낙낙’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제13회 경기정원박람회의 포토존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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