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가 10월 5일 개최되는 2024년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8개 동에서 약 2,0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컵, 접시 등 다량의 1회 용품 사용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다회용기 지원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 절약에 기여하고자 마련된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밥그릇, 국그릇, 접시, 컵, 숟가락, 젓가락 등 6종의 다회용기 각 2,000개를 지원하며 다회용기는 사용 후 마련되어 있는 운영 공간(부스)에 반납하면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다회용기 지원 사업을 통해 1회 용품 발생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추후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서도 다회용기 사용 등 노력을 통해 1회 용품 사용이 줄어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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