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운동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 및 운영 중인 관내 동네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게이트볼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비롯해 철봉, 평행봉, 큰활차돌리기, 허리돌리기 등이 설치되어 있는 동네체육시설 23개소이다. 구는 ▲운동기구 정상 작동 여부 ▲훼손 및 노후화 여부 ▲안내판 교체 필요 여부 ▲운동기구 도색 및 세척 필요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보수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전문업체를 통하여 즉시 보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안전상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사용을 제한하거나 철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동네체육시설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때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만들겠다.”라며, “또한 수시 및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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