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7일 주엽커뮤니티센터 너른 마당에서 ‘주엽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2025년 자치 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 의제를 소개했다. 지난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온오프라인 사전투표가 진행됐고, 주민총회 현장에서는 본 투표가 진행됐다. 사전투표와 본 투표를 합쳐 총 71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행복·자치마을 만들기 △공감·문화마을 만들기 △공유·복지마을 만들기 △공간·소통 마을 만들기까지 총 4개의 의제가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2025년 마을 의제로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의제들은 내년 주엽1동 주민자치회에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해 2025년 마을을 위한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영식 주엽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에 힘입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선정된 사업들을 충실히 이행하며 행복한 강선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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