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화도내수면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지난 30일 북한강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바르게살기운동 화도읍위원회, 제18기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 수강생 등 50여 명이 어선을 동원해 북한강 부유물질을 제거하고 북한강변 환경을 정비했다. 행사를 주관한 권혁두 위원장은 “정기적인 북한강 수질 정화활동을 통해 미래의 소중한 자원인 한강을 보존할 수 있음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책임의식을 가지며 북한강을 지키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재영 센터장은 “행사에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단체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내 고장의 하천을 지키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내수면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매달 북한강 합동 대청소, 읍면동 활동봉사, 정원가꾸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