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연구원은 지난 30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착수보고회’을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시민연구자를 비롯해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5기 위원과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연구심의평가위원회 위원, 연구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을 위해 지난 9월 공모를 진행해 시민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연구과제는 총 3건으로 ▲블록체인과 고양특례시의 미래서비스 모델 연구, ▲고양형 생활문화예술의 확장과 확산, ▲고양시 청년공간 활용방안 연구이다. 연구 자문위원은 시민과 함께 직접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수행 협약을 체결한 후, 시민 연구 3건에 대한 착수보고가 진행됐다. 이날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연구의 방향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했다.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을 통해 고양시의 발전을 위한 활용도 높은 정책대안을 수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양시의 정책 수립에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은 11월 중간보고회, 12월 최종보고회가 개최되며, 최종보고회 이후 최우수 연구과제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