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올해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포상할 남양주 농업인 대상 수상자 4명을 선발했다. 이번 대상 수상자로는 △도시농업 부문의 김백준 △과수 부문의 박진호, 채소 부문의 김명배, 축산 부문의 채금종이 선정됐다. 이 상은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남양주 농업의 대표적인 상이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농업인 대상 후보자를 모집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 심사, 최종적으로 남양주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농업인들은 각 분야에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선발된 농업인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제25회 농업기술대전의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패와 함께 농장 알림판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제25회 남양주시 농업기술대전은 ‘남양주먹골배와 김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1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