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경로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나눔 효(孝) 잔치’ 사업을 실시했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한 ‘사랑나눔 효(孝) 잔치’ 사업은 남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서 가정의 달(5월)과 경로의 달(10월)에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독거 어르신 30가구를 초청하여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경로물품을 전달함으로써 경로의 달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영권 공동위원장은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이렇게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들과 함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