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그룹 더윈드(The Wind)가 설렘 가득한 첫사랑을 노래한다. 더윈드(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Hello : My First Love'(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를 발매하고 8개월 만에 컴백한다. 'Hello : My First Love'는 수줍은 한 소년이 첫사랑을 겪으면서 느끼는 풋풋한 감정들에 대한 앨범으로, 순수하면서도 동시에 조금은 서툰 진심 어린 고백의 메시지를 담았다. 더윈드는 한껏 더 성장한 음악과 무대로 10대는 물론, 첫사랑을 경험해본 모든 이들과 공감대를 이룬다. 타이틀곡 '반가워, 나의 첫사랑'은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에 예쁜 가사가 어우러진 첫사랑 소환 곡이다. 더윈드는 특유의 청량한 유스틴(Youth+Teen) 에너지와 함께 첫사랑의 두근거리는 설렘을 표현하며 본연의 색깔과 감성을 더욱 매력적으로 전한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2' 우승 크루 베베의 태터(Tatter)가 퍼포먼스 디렉팅을 맡아 파워풀함과 서정미를 살린 매력적인 군무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주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더윈드는 '반가워, 나의 첫사랑'을 무대로 최초 공개하며 K-POP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음악 방송 무대 이후 더윈드의 이름과 '반가워, 나의 첫사랑'이 음원 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검색 순위 1, 2위에 오르는 등 일찌감치 화제성까지 예고하고 있다. 이날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멤버 타나톤이 주인공을 맡아 연기에 도전, 더윈드의 로맨틱한 면모까지 엿볼 수 있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순수한 사랑 고백에 대한 '민들레', 멤버 최한빈이 랩메이킹에 참여해 우정과 사랑 사이를 노래한 '친구 사인 아닌 것 같아', 아침을 깨우는 생기의 'Good Morning', 아름다운 떼창으로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집으로 가는 길'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첫사랑이라는 키워드를 평균 나이 17세 더윈드만의 느낌으로 풀어낸 'Hello : My First Love'가 모두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더윈드는 오늘(7일) 오후 6시 미니 3집 'Hello : My First Love'를 발매하고,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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