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4일 포천시 관내 8개 면의 홀몸 어르신, 먹거리 취약자 등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111개 가구를 선정해 영양지원 가정간편식(밀키트)을 전달했다. ‘영양지원 밀키트’ 전달 사업은 지난해 공모한 포천형노인돌봄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찌개류, 볶음류, 고기류 등의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대상자에게 전달한다. 이날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직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는 구매한 돼지불고기 가정간편식을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한 대상자는 “먹거리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세심히 신경써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최서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양지원 밀키트’ 전달 사업 등 취약계층 이웃의 영양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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