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 옥정2동은 옥정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옥정초등학교 체육관(3층)에서 ‘옥정2동 제1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는 옥정2동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고와 내년 주민자치회 사업 선정으로 진행했다. ▲ 우리함께 안전존(보행사고 예방 사업) ▲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시텃밭 조성사업 ▲ 찾아가는 클린버스킹(깨끗한 거리만들기 활동 및 옥정예술단 버스킹) 사업 등 총 3건의 사업은 지난 9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 8일 동안 온라인, 현장 및 거점 투표 방식으로 총 748명이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총회 당일에는 8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그 결과 우리함께 안전존,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시텃밭 조성사업, 찾아가는 클린버스킹(옥정예술단) 순으로 총 3건의 의제가 2025년도 옥정 2동 자치계획으로 선정됐다. 김중열 회장은 “총회 참여를 통해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과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옥정2동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총회를 통해 확정된 마을의제는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살기 좋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주민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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