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는 지난 4일 화도읍 더드림핑에서 ‘제3회 남양주 장기요양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돌봄에 헌신하는 장기요양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기요양인들을 위해 △저녁 만찬 △힐링 프로그램 △특별공연 △웃음 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전한욱 회장은 “어르신 돌봄을 위해 헌신한 장기요양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장기요양인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돼야 어르신들도 더 행복해질 수 있기에 오늘 이 자리의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제3회 장기요양인의 날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최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는 장기요양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며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향상과 장기요양인들의 전문성 향상 및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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