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개원 20주년 기념행사 개최교직원, 유아, 학부모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 열려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진영란)이 7일 개원 20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열린 기념식은 ‘시간의 힘, 과거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도내 교직원, 유아,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에는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의 20주년 발자취를 되돌아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기념식 ‘해아뜰 개원 20주년 기념’ ▲토크쇼 ‘해아뜰 20년의 성과와 미래’ ▲성과공유회 ‘해아뜰 10년의 비전과 변화’ ▲나눔과 소통 ‘유보통합을 대비하는 해아뜰’ ▲상설 그림공모 전시회 등이 이어졌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축하 영상에서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의 개원 20주년을 축하한다”면서 “질 높은 체험과 교육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진영란 원장은 “우리 교육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모든 아이들이 해아뜰을 방문해 안전하고 신나게 놀면서 행복한 배우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2004년 10월 14일 전국 최초로 유아체험교육원으로 설립해 지난 20년 동안 ‘함께하는 놀이 세상 행복한 체험’을 비전으로 운영해 왔다. 도내 유아,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유아의 전인적인 성장 발달을 돕고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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