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는 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교육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구리시 교육인프라 개선과 미래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 교육발전위원회는 ▲학부모 대표 ▲학교의 장 및 교사 ▲ 교육 관련 전문가 등 19명(당연직 포함)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심의와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는 교육발전위원회 소위원회 심의·의결 결과 보고와 교육 현안사항 보고(경기형 과학고 유치), 2025년 구리시 교육발전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구리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과 경기형 과학고 유치를 위한 캠페인이 진행되어, 구리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발전 방안 수립에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교육발전위원 여러분의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구리시가 선진 교육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비전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구리시가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는 교육 협력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숙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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