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자원봉사센터, 유기 동물을 위한 수제 간식 만들기 진행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와 수제 간식 만들기 공동사업 추진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5일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 문화교육실에서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사랑 자원봉사 – 유기동물을 위한 수제간식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와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공동 추진한 사업으로, 참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간식을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 입소견·묘에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내 손으로 직접 만든 수제 간식을 입소견·묘들이 간식을 맛있게 먹어주어 뿌듯했다.”라며, “버려지는 반려동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기 동물의 실태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유기 동물에 관련된 봉사가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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