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가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의정부시와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 후원으로 마련된‘제2회 가능 야식해’ 축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회를 맞이한 가능 야식해 축제는 올해 신규 조직된 ‘가능상인회’가 주도적으로 준비해 추진되었으며 의정부시와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 후원이 더해져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지역 내 예술인들의 문화공연은 작년 8팀에서 14팀으로 늘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상권활성화 이벤트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소비 촉진 이벤트와 마케팅을 진행해 보다 많은 시민이 가능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가을 저녁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특히, 재단은 축제 참여업소에서 소비한 영수증 증빙을 통해 축제와 연계한 상권활성화 이벤트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권의 매출과 소비촉진이 다른 여느 때보다 증대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재단 이사장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앞으로 오랜 전통의 가능역 상권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축제에 방문해 주신 모든 시민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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