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 김희재가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 OST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다. 국민배우 이순재와 시니어 배우 5인방의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 '개소리'.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동 시간대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경쾌한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개소리의 마지막 OST '우연히 마주친 그대 – 김희재'가 발매된다. '우연히 마주친 그대'는 김희재의 부드럽고도 호소력 있는 미성이 돋보이는 발라드곡으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함께 점차 고조되는 밴드 사운드가 극의 감정선을 극대화한다. 특히, 제2의 인생을 위해 감정적 파고를 겪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시니어들의 모습을 그려낸 듯한 담백한 가삿말이 짙은 여운을 남긴다. 명품 감성 보컬의 김희재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여러 음반 활동은 물론 탄탄한 실력으로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또한, 방송, 콘서트 등 다방면에서 '본업 천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번 OST를 통해 한층 더 섬세해진 감성으로 극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우연히 마주친 그대’는 '뷰티인사이드', '스타트업', '킹더랜드' 등 수많은 히트 OST를 제작한 작곡가 김영성이 작업한 곡으로, 시청자들은 물론 리스너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물들일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 한편, 김희재가 가창한 '개소리' OST Part.4 '우연히 마주친 그대'는 오늘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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